악재가 겹쳤습니다. 의뢰인은 이미 음주 운전으로 다섯 차례 처벌 받은 전과가 있었고, 이번에는 교통사고까지 일으켰으며, 채혈 측정 상 혈중 알코올 농도가 0.207%나 나와버렸고, 위험운전치상죄까지 적용되었습니다. 불리한 정황이 너무나 많았습니다.
본 변호인은 우선 혈중 알코올 농도의 수치를 낮추는데 집중하였습니다. 채혈 측정을 통해 나온 혈중 알코올 농도를 채혈 검사 시 농도가 아닌 호흡 측정 시 나온 농도로 적용해야 한다고 변론하였고, 검찰 측에 이러한 변론이 받아 들여졌습니다.
뿐만 아니라 본 변호인은 의뢰인이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토대로 양형 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했습니다.
재판부에서 이러한 변호인의 노력이 받아 들여져, 최종적으로 집행유예 2년이라는 선처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.